본문 바로가기

여행기452

이스탄불 여행수첩 아마도 터키 여행수첩이 지오네가 가지고 있는 여행수첩 중에서 가장 짧은 수첩입니다.그러니까 터키 여행을 2011년에 떠났었고, 이 때까지는 노트를 만들 생각을 별로 못했던 시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아니면 이런저런 이유로 암 생각없이 다녀왔다가 '아악- 터키에서 가져온 파일들이 다 없어졌어!!!' 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달랑 3페이지이지만 나름 터키가 떠오르네요. 이 노트와 관련된 포스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오네 이스탄불 여행기 (1) 지오네 이스탄불 여행기 (2) 지오네 이스탄불 여행기 (3) 지오네 이스탄불 여행기 (4) 지오네 이스탄불 여행기 (5) 으음, 여기까지 쓰고 보니 나름 여행을 했는데 노트가 너무 적네요.시간 나면 여행때 가져온 짐들을 뒤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아- 이사다녀.. 2016. 3. 19.
그리스 여행수첩 (2) 그리스 여행수첩의 2번째 편입니다.그러니까 그리스 자유여행을 하는 동안 만들어진 부분입니다.이전 포스팅에 다음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리스 여행기 (7) - 수니온 곶 포세이돈 신전 그리스 여행기 (8) - 아테네 박물관 투어 그리스 여행기 (9) - 아테네 마지막 아침 드디어 지오네가 좋아하는 자유여행의 아침이 밝았죠.호텔에서 걸어나와 수니온 곳으로 가기위해 시외버스를 탔습니다.그리스 여행기 (7) - 수니온 곶 포세이돈 신전 (아아- 버스표도 거의 지워졌어-) 수니온 곳에는 포세이돈 신전이 있습니다. 여기서 신나게 놀면서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마시고, 기념품도 구입해줬죠. 그리고는 아테네로 돌아와서 유명한 파이집인 아리스톤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오른쪽 페이지는 이어지는 쇼핑의 결과물들이네.. 2016. 3. 15.
그리스 여행 수첩 (1) 그리스는 2012년 4월에 지오 봄방학을 맞이해서 다녀온 곳입니다.그러니까 지오네가 두바에서 살고 있었던 그런 시절이었죠.며칠전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 노트를 뒤졌더니, 감열지에 인쇄되어있던 많은 글자들이 이미 소실이 되어있네요. 아래에 있는 노트들은 대충 다음 포스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같이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스 여행기 (1) - 떠나는 준비와 아테네 도착 그리스 여행기 (2) - 아테네 첫날 리카비토스 언덕 그리스 여행기 (3) - 아테네 여행 1/2 아크로 폴리스 그리스 여행기 (4) - 아테네 여행 2/2 그리스 여행기 (5) - 델파이 그리스 여행기 (6) - 메테오라 자, 그럼 여행 노트를 한 번 봅시다.역시나 표지는 지오 아빠의 악필이 작렬(?)하는군요.이 노트는 몰스킨에서.. 2016. 3. 15.
지오네 여행 수첩 지오네 블로그를 놀러오신 분들은 아실수도 있겠지만 지오네는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도 찍지만 중간중간에 생기는 티켓이나 영수증, 지도 등등을 바탕으로 한 노트북을 만듭니다.사진으로 여행을 뒤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가끔 이 공책들을 들쳐보면 사진이 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지요. 그런데,뭐랄까 요사이 유행하는 영수증 프린터가 열전사방식이다 보니, 이게 몇년 정도 지나버리면 슬슬 그 위에 있던 글자들이 지워지기 시작을 하는 겁니다.엇그제 공책들을 살펴보니 허억- 이미 많은 영수증들이 지워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런 이유에 주말에 빈둥대기도 지치고 해서 여행노트들을 지오 아빠의 아이폰을 이용해서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사용한 프로그램은 무료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Office Lens라는 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2016. 3. 13.
지오네 홍콩 여행기 (10) - 돌아온 다음 날 어제 집에 돌아오자마자 라면을 끓여먹고 바로 취침에 돌입을 했습니다. 긴장도 풀리고 마음 편한 집에 돌아오니 미친듯이 잠을 잤습니다. 여행 다음 날의 늦잠은 신의 축복이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오는 여자친구 만나러 이미 나갔고 (이래서 자식 길러봐야) 아직도 설 연휴중인 베트남은 음식을 배달해주는 곳도 없고, 아래 수퍼도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지오 어마는 4박5일동안 쌓인 빨래를 했고, 지오 아빠는 김치찌개를 끓여서 늦은 점심을 준비했습니다.빨래를 말리고, 여행기도 작성하고 너무 싸돌아 다닌 정신을 추스리려고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네, 지오는 물론 여친과 나가 놀고 있었죠. 대충 계산을 해보면 지오가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가족 여행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오가 대학.. 2016. 2. 12.
지오네 홍콩 여행기 (9) - 다섯째 날 돌아오는 길 기상과 체크아웃 아침에 일어나서 창에 커튼을 열어보니 하늘이 흐립니다.이번 여행에 딴 것은 몰라도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었는데 떠나는 날 흐리군요. 네네, 늘 언제나 날씨운은 좋은 지오네랍니다.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짐들은 호텔에 맡겨두고 오늘의 목적지 홍콩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홍콩역사박물관香港歷史博物館 Hong Kong Museum of History 주소 : 100 Chatham Rd., Tsim Sha Tsui홈페이지 : hk.history.museum MTR 침사추이 역 B2출구로 나가서 정면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립니다. 걸어가다보면 육교가 보이는데 이걸 올라가서 주욱 가면 과학박물관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지오네가 놀러간 매 주 수요일은 바로 무료입장이었습니다!!!! 1층에는.. 2016. 2. 12.
지오네 홍콩 여행기 (8) - 네째날도 홍콩 홍콩의 설 다음 날 아침 어제께 엄청나게 걸어다닌 덕분에 지오네는 근육통을 호소하면서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일어나 보니 까톡이 와있네요. 뭔가 하고 보니... 어제 저녁에 그러니까 그저께 다녀온 몽콕 지역에서 시위가 있었군요. 덕분에 시민들과 경찰들이 다치고, 일부 차량 등등의 방화도 있었습니다. 뭐, 지오네는 세상 모르고 자는 동안 이런 일이 있었네요. 정작 홍콩의 아침은 설 다음 날 처럼 조용해서 어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일단, 유니클로에 가서 며칠 전에 구입한 홈웨어에 붙어있는 보안태그를 제거했고요 (아니 이게 있는데 어떻게 가게에서 나올 수 있엇단 말인가요 -_-;;;) 호텔을 나와 침사추이역에서 전철을 타고 셩완역으로 갔습니다.네네, 오늘 여행의 주제는 홍콩 관광청에서.. 2016. 2. 12.
지오네 홍콩 여행기 (7) - 세째날 마카오 2/2 대성당 (Cathedral 大堂 Igreja da Sé) 슬슬 걸어 내려와서 대성당 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가이드북에는 이런 식으로 써있더군요. 새하얗고 단정한 건물이 인상적인 대성당. (네네, 단정은 합니다)마카오가 중국 으로 반환되기 전까지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뭘까요?)성당 바로 앞에는 분수와 커다란 대리석 십자가가 중앙에 놓여진 광장이 있다. 광장에 앉아서 뭐랄까 앞으로 어딜 다닐까 곰곰히 계획을 세워봤습니다.그러니까 대충 마음 속에 있었던 곳들을 거의 다 돌아봤고, 점심까지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홍콩으로 떠나는 배는 오후 7시!!!) 설 당일 이라서 대부분의 가게들이 닫았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마카오 역사유적 탐방에 나섰습니다. 네네 이래서 오.. 2016. 2. 12.
지오네 홍콩 여행기 (6) - 세째날 마카오 1/2 우리가 간 마카오라는 곳은 인터넷에서 찾아본 마카오는.... 마카오(오문, 澳門, Macau)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이다.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아오먼 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澳門特別行政區)이다. 1888년에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99년 12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되었다. 중국 광둥성의 남부에 위치한 마카오는 홍콩에서 60km 떨어진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26.8km²로 우리나라의 종로구 정도의 작은 크기이다. 중국 대륙과 이어져 있는 마카오 반도와 남쪽의 타이파&콜로안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카오 반도와 콜로안 섬 사이의 매립지는 코타이 스트립 (Cotai Strip)이라 부른다. 현재도 계속 매립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면적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뭐.. 201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