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452 보디엄 성 (Bodiam Castle)에 가다 (2002. 9. 5) 1385년에 지어진 보디엄성(Bodiam Castle)은 방어 및 주거를 목적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해자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중세의 성이다. 물론 이 곳도 National Trust에 소속된 곳으로 지오네는 주말을 맞이해서 주변에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을 모아 보디엄 성으로 갔습니다.지도로 보면 런던 남동쪽 서섹스주에 있네요. 보디엄 캐슬은 큰 길에서 떨어져 있어서 간선도로들을 잘 따라 가야 합니다.도착을 하면 해자에 둘러싸인 작고 아름다운 성이 나타납니다. 영국을 돌아다니면 수 많은 성들을 만나게 됩니다.그 중에 이 보디엄 캐슬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름다움 성이었습니다. 아직도 성벽과 건물들의 많은 부분이 남아있어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밖으로 나와 성벽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 2002. 9. 5. 브라이튼 해변에 놀러가기 (2002. 6. 2) 브라이튼은 영국 남부의 해안도시입니다.중요한 항구이고 2개의 대학이 있어서 나름 알아주는 도시입니다.이 곳에서는 수 많은 한국 어학연수생들이 있어서 길거리에서 우리 말이 들린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뭐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브라이튼 해변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브라이튼 피어 (Brighton Pier)에 차를 세우고 피어로 들어가자... 엄청난 놀이 동산이 있더군요. 지오는 바로 자동차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더니 바로 보트를 운전하더군요. 보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범퍼카를 시작했습니다.이번에는 지오아빠도 바로 동참을 해서 여기저기 부딧치고 다녔죠. 이제 탈 만큼 탔으니 바닷가로 향했습니다.브라이튼 바닷가는 조약돌 해변입니다. 푹신한 모.. 2002. 6. 3. 이전 1 ···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