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유럽 80

로마 여행노트 (3)

로마의 마지막 날은 자유여행의 날이었습니다.맘대로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는 그런 즐거운 날이었죠. 2013 로마 여행기 - 로마 돌아다니기2013 로마 여행기 - 로마에서 두바이로2013 로마 여행기 - 로마에서 구입한 물건들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싸고 호텔을 체크아웃 했습니다. 대중교통 수단들을 타고 로마를 돌아다녀줬죠. 로마라면 바로 카페죠. 물론 다른 이유로 가긴 했지만서도요. 이태리 친구들도 음식을 귀중하게 여기고 즐기는 민족입니다. 덕분에 신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오 엄마가 가이드북을 뒤져서 찾아온 쇼핑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로마 국립 박물관에 갔습니다.여기는 로마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그리 대단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테르미니 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공항엘 갔습니다. ..

여행기/유럽 2016.03.19

로마 여행노트 (2)

지오 아빠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여행 철학중에 하나는 '미술관은 반드시 가이드 투어를 하자'입니다.물론, 미리미리 사전에 공부를 해서 여행을 오면 좋지만 회사 다니고 가족생활을 하다가 보면 도무지 이런 시간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 위해서이 가장으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미술품은 알고보지 않으면 감동이 거의 생기지 않는 쟝르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로마의 자랑 바티칸을 구경했습니다.아직 짐 하나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티칸으로 향했죠. 이 노트와 관련된 포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 로마 여행기 - 바티칸2013 로마 여행기 - 폼페이, 아말피 그리고 소렌토 뭐랄까 이태리 차표나 입장권들은 이태리스럽다고 해야할까요, 단순하기 보다는 화려합니다. (바티..

여행기/유럽 2016.03.19

로마 여행노트 (1)

이번 여행 노트는 2013년 3월에 다녀온 로마 여행노트입니다.워낙 유명한 로마이지만 아직 다녀오지 못한 곳이어서 로마와 로마 주변을 돌아다녔었지요. 이번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과 연관된 내용으로 두바이를 떠나서 로마에 도착하고 돌아다니면서 만든 노트입니다. 2013 로마 여행기 - 로마로 떠나기2013 로마 여행기 - 로마 시내 및 인근 슬슬 로마의 추억을 살펴봅시다. 이번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로마로 날아갔습니다.지오 아빠 업무 특성상 하도 많이 다녀서 두바이 공항이 집같던 시절이었다죠. 공항에 내렸더니 짐이 하나 오지 않았죠.이런 일이 여행을 다니면서 처음 있었던 일이라서 멘붕이 왔답니다. 결국 오지 않은 짐으로 인해 그리고 수속을 하느라 늦어져서 겨우겨우 공항철도로 로마시내로 들어왔습니다.그 철도..

여행기/유럽 2016.03.19

스페인 여행노트 (6)

두바이로 돌아오는 길은 엄청난 이동을 한 날입니다.그러니까 바르셀로나를 떠나 마드리드로 갔다가 마드리드에서 이스탄불로 갔다가 여기서 두바이까지 오는 그런 비행기 여행을 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두바이로 돌아오는 길 역시나 이베리아 항공을 타고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공항은 쇼핑이죠. 지오엄마의 선택 저렴한 터키항공으로 마드리드에서 이스탄불로 왔습니다.당시에는 중동에 살았기 때문에 알콜과 소시지에 열광하던 시절이었죠. 이런 핑계로 아타투르크 공항에서 음주를 시행해주져. 드디어 두바이로 돌아왔습니다. 뭐 언제나 여행은 미련이 남거나 잃어버린 것들이 생깁니다.늘 다음 여행을 기대하면서 만든 여행노트입니다.

여행기/유럽 2016.03.19

스페인 여행노토 (5)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까딸루냐 지방의 대표 도시로 바로바로 그 유명한 가우디가 활동한 곳입니다.바르셀로나에서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스페인을 더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가우디 아! 가우디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바르셀로나 구경하기 네네, 이 포스팅에 나와있는 내용의 여행노트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투어를 신청해서 돌아다녔습니다.네네, 그렇죠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돈으로 해결하는 그런 정책을 수립한 지오네였죠.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관광지들은 줄이 엄청나게 서있습니다.이 문제의 해결책이 그러니까 시간보다 돈으로 때우겠다는 해결책은 바로 1인당 30유로씩 하는 아트티켓을 구입하는 것입니다.이 티켓이 있으면 따로 빨리 들어갈 수 있죠. 스페인은 식당마다 오늘의 메뉴로 저렴한 점심식사 ..

여행기/유럽 2016.03.19

스페인 여행노트 (4)

마드리드를 떠나서 바르셀로나로 갔습니다.여행을 다니면 다 좋지만 그래도 기억이 많이나고 꼭 다시 가고싶은 그런 곳이 있습니다.바르셀로나도 바로 그런 곳 중에 하나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여행노트와 추억입니다. 관련 포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바르셀로나 첫날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스페인 항공사인 이베리아 항공을 이용했죠. 이상하게 스페인 여행시에 맥도날드에 많이 가게 되었는데, 이 날 아침도 예외가 아니었죠.바르셀로나 숙소가 몬주익 근처에 있어서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돌아다녀줬습니다.아아- 계산서들의 글씨들이다 지워졌네요. 이번 숙소는 뭐랄까 현대품의 호텔인데... 위치가 애매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여행기/유럽 2016.03.19

스페인 여행노트 (3)

세고비아라는 도시에 놀러간 여행노트입니다.마드리드를 스페인 여행의 출발점을 삼은 이유는 마드리드 자체도 좋지만 주변에 똘레도, 세고비아 등등의 도시를 다닐 수 있어서 였습니다.세고비아라고는 기타밖에 몰랐는데 나름 즐겁게 다닐 수 있었던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이겁니다.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세고비아 투어 의외로 지오네는 한 번 좋아지면 의리(?)가 강합니다.덕분에 오늘도 유로자전거나라와 Opera역 앞 맥도날드가 함께 한 그런 날이었죠. 역시나 시외버스를 타고 세고비아로 향했습니다아, 오른쪽 페이지는 세고비아엘 다녀온 저녁 식사를 한 스페인풍 일본식 레스토랑입니다. 맛있고 양이 많죠. 물론 일본친구들은 다른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요. 자자, 다시 세고비아로 돌아옵니다.점심식사로 세고비아의..

여행기/유럽 2016.03.19

스페인 여행노트 (2)

두번째 스페인 여행노트는 똘레도와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입니다.관련 포스팅은 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똘레도 투어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프라도/소피아 미술관 입니다.이틀 모두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로 했었습니다. 자, 일단 똘레도로 떠나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Opera역 근처에는 24시간하는 맥도날드가 있습니다.지오 아빠는 별로 맥도널드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집은 예외 입니다.무엇보다 맛있는 커피와 무료 인터넷이 됩니다.저렴한 호텔에 숙박하느라 아침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었는데 이 두가지 모두를 너무 즐겁게 해결했던 곳이었습니다.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가 그렇듯이 시외버스를 타고 톨레도로 갔었습니다.여기저기 편하게 돌아다니고 설명듣고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어줬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시외버스를 ..

여행기/유럽 2016.03.19

스페인 여행노트 (1)

2013년 8월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동안 만들어진 노트입니다.스페인 여행은 뭐랄까 정말 정신없이 이동하고, 맑고 밝은 스페인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랑에 빠지고 만 (특히나 바르셀로나) 그런 여행이었습니다.드디어 지오네가 여행을 다닐 때 노트와 풀 등등을 챙겨서 다니면서 가능한 그날그날 정리를 시작한 그런 노트입니다.(덕분에 내용이 많이 추가되어있습니다) 그럼 스페인 여행의 추억을 시작합니다. 해당되는 포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마드리드로 떠나기지오네 스페인 여행기 - 첫날 마드리드 구경 역시나 두바이 살 적에 만든 노트라서 몰스킨 검은색 노트를 사용했네요. 이 당시 지오 엄마가 비용을 절약하고자 비행기표를 두바이-이스탄불-마드리드 행으로 끊었죠.덕분에 엄청난 체력전이 되었습니다...

여행기/유럽 2016.03.19

중부유럽 여행노트 (4)

지오네는 다시 정든 프라하로 기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이번 노트와 관련 포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유럽 여행기 (10) -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중부유럽 여행기 (11) - 프라하에서 두바이로 다시 글로리아 호텔에 투숙 예정이었던 지오네에게 황당한 소식이 전해집니다.호텔측의 실수로 우리 방이 없어진 것이었죠.결국 밤중에 짐을 질질 끌고 인근 자매호텔인 빅토리아 호텔로 옮겨야 했습니다.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여기저기 프라하를 돌아다녔습니다.유대인 거주지역도 방문했죠. 지오와 지오 아빠가 시나고그에서 써야했었던 모자입니다. 중부유럽 여행노트는 뭐랄까 지오네 초창기 여행 노트의 모습이네요.역시나 다른 여행을 꿈꾸면서 두바이로 돌아왔었습니다.

여행기/유럽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