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6

[태국2022] 집으로 가는 길

태국 두리안을 맛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을 체크아웃 하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바로 두리안을 파는 가게였습니다. 베트남을 떠나고 제대로 맛을 보지 못했는데, 비록 제철은 아니지만 좋은 기회를 놓칠수는 없는 것이죠. 가게에서 구입해서 바로 먹어줬습니다. 아아 맛있습니다. 약간 큰 덩어리였음에도 정신없이 먹어줬다죠. 조금 더 진한 향기가 있었으면 했지만 충분히 크리미하고 맛있었습니다. Sanctuary of Truth 망고를 먹은 다음 Sanctuary of Truth Museum으로 향했습니다. - 주소 : 206/12 หมู่ที่ 5 12 Pattaya-Na Kluea R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Thailand - 홈페..

여행기/아시아 2023.01.07

[태국2022] 바다로 바다로

오늘은 바다로 나가는 날 아침에 일어나니 맑은 하늘이 반겨줍니다. 슬슬 걸어서 선착장으로 향했죠. 네 오늘은 배를 빌려서 파타야 바다로 나가는 날입니다. 배를 타고 넘실거리는 바다를 지나서 바다 한 가운데 다달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낚시를 시작했죠. 네 모두들 훌륭한 낚시 솜씨들을 발휘해서 생선들을 낚았습니다. 불쌍한 지오 아빠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동안 특히나 지오 엄마, 크세니아 등 여성들이 엄청난 낚시 실력들을 보여줬답니다. 다시 자리를 옮겨서 스노클링과 패들보트도 타고 놀았습니다. 저녁은 스테이크 배를 타고 왔더니 피곤합니다. 이런 핑계로 호텔에서 빈둥거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근처 뫼벤픽 호텔에 있는 T55 스테이크 하우스로 갔습니다. - 주소 : 55, Na, Sukhumvi..

여행기/아시아 2023.01.07

[태국2022] 방콕 구경과 지오네 도착

MOCA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니 짜오프라야강에 떠오른 해가 맞이를 해주네요. 휘리릭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참고로 이 호텔 아침뷔페는 뭐 보통 수준입니다. 아침부터 한국 아저씨들이 엄청 떠드네요. 네네, 외국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차를 타고 도착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는 MOCA Bangkok (Museum of Contemporary Art Bangkok) 그러니까 방콕 현대미술 박물관입니다. - 주소 : 499 Kamphaengphet 6 Road, Ladyao, Chatuchak, Bangkok 10900 Thailand - 홈페이지 : https://mocabangkok.com 뭐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정말 방문 해봄직한 그런 곳입니다. 특히나 지오네가 방문한 오늘..

여행기/아시아 2023.01.07

세번째로 간 태국 (4)

세 번째로 간 태국에선 무슨 일들이...(2007. 2. 19) 세째날은 원래 방콕 상가들이 늦게 열기 때문에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려고 했으나, 어제 돌아오다가 오전 8시부터 여는 쇼핑센터를 발견한 관계로 일찌감치 피곤한 몸을 끌고 쇼핑에 나섰다지요. 그/러/나/말은 8시라고 써놨지만 9시 근처에 도착을 했음에도 도무지 그 쇼핑센터는 열 생각을 않하더군요.결국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빈둥거리다가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비지니스 전용 라운지에서 빈둥거리면서 점심을 무료로 해결을 한 지오네 가족은 겨우 두 번째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임에도 능숙하게 이거저거 가져다가 먹는 여유를 보여줬습니다. 방콕 스완나뿜 공항의 비지니스 라운지는 탄손녓 공항의 그것에 비할수가 없더군요..

여행기/아시아 2008.05.10

세번째로 간 태국 (3)

세 번째로 간 태국에선 무슨 일들이...(2007. 2. 18)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지오를 위해서 사파리랜드와 마린랜드를 가는 날입니다.마린랜드에 도착을 하자 설을 맞이하여 중국식으로 옷을 입은 사람들이 귤을 나눠주고 사진도 찍고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원래는 동물원이지만 가이드의 적극 추천에 따라 (실제로도 동물들은 아기 호랑이들 빼고는 별로였습니다) 수 많은 쑈를 봅니다. 오랑우탄쑈, 돌고래쑈, 서부영화쑈, 007쑈, 새쑈, 물개쑈 등등 점심은 동물원 안에 있는 뷔페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몰고 사파리를 갑니다.태국은 당돌하게도 그냥 자기 차를 몰고 사파리로 진입을 하는 겁니다. 만일 차라도 고장이 난다면... -_-;;;어릴 적부터 강인하게 기르는 태국사람들인 것인가요. 저..

여행기/아시아 2008.05.10

세번째로 간 태국 (2)

세 번째로 간 태국에선 무슨 일들이...(2007. 2. 17) 둘째날이 밝았습니다.오늘은 운하여행이 계획된 날입니다. 차를 타고 항구로 가서 배로 갈아타고 운하의 이곳 저곳을 다녔다죠. 빵을 사서 보통은 비둘기에게 주는 식으로 메기들에게 밥도 주고.. " 여기선 뭘 하나요? "" 메기한테 밥을 주는거죠" 작은 수상시장도 구경을 하고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은 태국식으로 부페로 했습니다. 허억-매운 태국 닭고기 요리가 열라 맛있었습니다. 역시나 닭고기 요리는 태국이 최고있듯...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지오아빠는 잠시 그 사실을 잊고 엄청 먹어댔다죠.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지오네 가족은 바로.... 낮잠을 잤습니다.-_-;;단순한 가족입니다. 밥먹으면 바로 잡니다. 4시 즈음 부시시 일어나 어제 ..

여행기/아시아 2008.05.10

세번째로 간 태국 (1)

세 번째로 간 태국에선 무슨 일들이...(2007. 2. 16) 그렇습니다.기나 긴 설 연휴가 시작된 것입니다.이번에도 역시나 몇 번이나 갔었지만, 갈 때마다 늘 즐거운 방콕으로 텟 여행을 가는 지오네 입니다. 혹자는 "당신들 거기 이미 다녀왔자나?" 라고 할 수 있겠지만... 훗-지오엄마에게 물어보세요. 방콕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뒤지면 뒤질 수록 그 수천년에 역사....라기 보다는 새로운 쇼핑거리가 생겨나는 그런 곳입니다. -_-;; 지오아빠도 일단은 마음이 편하고, 무엇보다도 외국가는 비행기표라고는 달랑 방콕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묵묵히 순리를 따라서 방콕에 왔습니다. 네 바로 이 이유인 것이죠 그러나 이번에 달라진 것은 바로!!! 비지니스석으로 여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후후후-설을 맞이..

여행기/아시아 2008.05.10

또 놀러간 태국 (6)

2006.02.01 (돌아오는 날)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만 지오아빠와 엄마는 마지막 밤을 엄청난 음주로 지샌 까닭으로 늦게 시작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지오가 가고싶어 하던 Siam Ocean World에 갔습니다. 정말로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더군요. 환시를 이용해서 물고기들이 바로 앞에 왔다갔다하게도 만들었더군요. 지오아빠는 바로 속았습니다. Ocean World를 돌아보고 이거저거 구경하다가 마지막으로 머그컵을 구입한 지오가족은 마지막으로 군만두를 먹기 위해 처음에 갔던 Fuji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차를 타고 돈무앙 공항으로 향했습니다.운좋게 30분만에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문제는 베트남항공은 2시간 전부터야 체크인 카운터를 연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빈둥대면서 20여분을 놀고 보딩..

여행기/아시아 2008.05.10

또 놀러간 태국 (5)

2006.01.31 (다섯째 날) 여행의 마지막날은 칸짜나부리로 콰이강의 다리를 보러갔습니다.방콕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오네는 아침 7시30분에 출발을 해야 했습니다. 열라 졸리더군요. 지오엄마는 차가 시동을 걸고 흔들리자마자 잠에 빠지더군요. 칸짜나부리에 도착해서 JEATH 박물관을 봤습니다. 뭐 많은 내용은 없었지만 콰이강의 다리를 놓느라고 죽어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스피드 보트를 집어타고 콰이강의 다리로 향했습니다.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콰이강 주변은 태국사람들에게 놀이의 장소로 유명하답니다. 주변에 수상가옥같이 보이는 것들은 수상 디스코텍으로 하나 빌려서 물에 띄워놓고 춤추고 논다네요 -_-;; 다리를 건너서 가보기도 하고 물고기 밥도 주고 하면서 시간을 ..

여행기/아시아 2008.05.10

또 놀러간 태국 (4)

2006.01.30 (네째날) 아침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다시 바닷가로 산책을 나왔습니다.바로 어제 지오가 인생 처음으로 맛을 보고는 다시 하고 싶어 열망한 미니골프를 하기 위해서이지요. 세 식구가 퍼터를 들고 서로 상대방을 방해해가면서 치졸하기까지한 경쟁을 했답니다.초장에 잘나가던 지오엄마는 결국 후반 9홀에서 무너졌고, 지오는 어제보다 8개나 줄이면서 분전을 했지만 승리는 지오아빠의 것이었습니다. 흠흠- 유명한 파타야 하드락 카페에서 기념품도 사고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방콕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중간에 닭 체인으로 큰 돈을 벌어서 어마어마하게 큰 집을 지어놓은 사하치킨(Saha Chicken) 사장네 집도 구경하면서 방콕으로 돌아왔지요.지오아빠는 자꾸 박명수가 생각났습니다. 오늘에 저녁은 태국에..

여행기/아시아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