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31 (다섯째 날) 여행의 마지막날은 칸짜나부리로 콰이강의 다리를 보러갔습니다.방콕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오네는 아침 7시30분에 출발을 해야 했습니다. 열라 졸리더군요. 지오엄마는 차가 시동을 걸고 흔들리자마자 잠에 빠지더군요. 칸짜나부리에 도착해서 JEATH 박물관을 봤습니다. 뭐 많은 내용은 없었지만 콰이강의 다리를 놓느라고 죽어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스피드 보트를 집어타고 콰이강의 다리로 향했습니다.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콰이강 주변은 태국사람들에게 놀이의 장소로 유명하답니다. 주변에 수상가옥같이 보이는 것들은 수상 디스코텍으로 하나 빌려서 물에 띄워놓고 춤추고 논다네요 -_-;; 다리를 건너서 가보기도 하고 물고기 밥도 주고 하면서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