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으로 가자!! 달랏의 첫날 (2005.12.26) 원래 지오 아빠의 계획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성탄절에 교회 다녀와서 케익을 썰면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자' 그러나 가족 구성원 (지오와 지오엄마죠)들의 생각은 그런게 아니었답니다. "지오가 방학도 하고.." 등등의 이유를 달고 지오네 가족은 2005.12.26-28일까지 3일간 베트남 남부 산악도시인 달랏으로 놀러갔다 왔습니다. 달랏은 예전에 프랑스사람들이 더운 호치민 생활로부터 피서를 가고자 개발한 산악도시입니다.달랏포도주와 딸기와 배추와 무, 그리고 감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과 야채들이 있는시/원/한/ (아아 얼마다 베트남에선 대단한 단어입니까요!!)도시랍니다. 또한 이 도시는 신혼여행으로 유명한 도시여서 많은 신혼부부들을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