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여행22

2013 한국 여행기 - 둘째날 역시나 시차는 무서운 것이라서 지오네는 다음 날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어제 밤에 구입한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한 다음 길을 나섰습니다. 일단은 지하철역에 들려서 지오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명동으로 향했습니다.지오는 한국의 놀라운 대중교통 시스템에 감동을 먹었다죠. 명동에 도착을 하자마자 바로.... 네네 유니클로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을 보고 망설이던 지오 엄마는 두바이 화폐인 디람으로 계산하고는 바로 지름신을 영접하더군요. 덕분에 온 가족이 득템(?)을 합니다. 그리고 프리스비에 가서 지오엄마와 지오는 헤드폰을 하나씩 구입을 했다죠. 명동 이곳 저곳을 구경다니다가 명동성당엘 갔습니다.그 복잡한 명동 한 가운데 고즈넉하게 성당이 있어서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2013. 6. 22.
2013 한국 여행기 - 첫째날 지오네 2013년도 여름 여행은 바로 그 동안 비싸다고 미루고 미루었던 조국 네네 울 나라로 결정했습니다. '아니 그 동안 없었던 애국심이라도 생긴 것이냐?' 가 아니고, 장장 5년만에 지오 아빠와 엄마가 건강검진을 하러 들어가는 것이죠. 암튼 막상 한국으로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더니 이것저것 해 보고 싶은 일들과 무엇보다도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새록새록 쌓여가기 시작했습니다.간만에 돌아가는 관계로 한국에 있는 일가 피붙이들을 비롯한 얇은 인간관계들에게 줄 선물도 구입하고, 비행기표도 끊고 슬슬 준비를 했습니다. 자자, 이번은 물론 여행의 성격도 있지만, 간만에 고국에 들어가는 것이니까 가방 꾸리기가 달랐습니다. 어짜피 들고 갈 것들은 적지만 귀국할 때 이거저거 사오기 위해서 여행가방 3개와 이민자 가방 .. 2013. 6. 22.
2013 한국 여행기 - 시작 지오네 가족의 3년만에 찾은 한국은 어떤 모양이었을까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2013. 6. 22.
지금 경주입니다 집에서 붕붕 달려서 경주에 왔습니다. 운 좋게도 너무 덥지도 않고 비도 않와서 오늘을 이거저거 많이 구경을 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바로 여행기 올립지요. 그나저나 티비에서 오늘밤과 내일 비가 잔뜩 온다고 하던데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비가 와도 즐겁게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경주는 아름답더군요. 가족여행 강추입니다요. 2008.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