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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베트남

베트남 중부지방 여행기 (8)

by 지오네Blog 2008. 5. 10.




후에왕궁 (Dai Noi) 구경 


 









후에의 느낌은 뭐랄까.... 


'한 나라의 수도는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 


하는 것이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다이 노이(Dai Noi, 우리말로 하면 대궁정도 되나?)를 구경 갔습니다.

이 곳은 첫 황제부터 건축을 시작해서 마지막 황제가 이곳에서 왕조의 종말을 고한 그런 곳이라고 하네요.




오몬문 (Cua Ngo Mon)


화려한 지붕장식


지오아빠에게 열광하는(?) 잉어떼 혹은 횟감들


역시나 열광적으로 피어있는 꽃들 Hoa Da






왕궁에 들어서자 다시 황후/왕자병이 도진 사람들



모자이크 기법 같은 글씨


아앗, 이런 황금빛이었다니


기념사진 찍는 포인트


왕궁을 둘러싼 해자



여기까지 봤을 때 이미 온도는 38도에 육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슬슬 대충 호텔에 가서 쉬고 싶어했지만 지오아빠는 예의 그 여행 욕심으로 사람들을 밀어 붙여서 뜨득 황제릉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