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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방콕 여행노트 (1)

by 지오네Blog 2016. 3. 19.

베트남에 살면서 얼마 전에 다녀온 방콕 여행동안 만든 여행노트 입니다.

뭐랄까 방콕은 '가벼운 마음으로 쉬고오자' 이런 식으로 떠났었기 때문에 많은 곳을 방문하지는 않은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방콕을 한 번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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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네 2015년 방콕 여행기 - 둘째날도 당연히 방콕






요사이 사용하는 노트는 무지양행의 노트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몰스킨 노트보다 저렴하고 질도 좋습니다.



동남아에 사는 즐거움 중에 하나인 저렴한 항공표를 타이항공에서 예매해서 방콕으로 날아갔습니다.



의외로 입국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짐도 잘 도착하고, 환전도 잘해줬죠.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뭐랄까 지오엄마의 현재까지 최고의 찬사를 받는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이었죠.

짐을 풀고 짜뚜짝 시장에 놀러갔다가 시암 파라곤에 가서 저녁과 쇼핑을 합니다.




저녁은 태국의 상징과 같은 음식인 MK에서 먹어줬죠.

돌아오는 길에 호텔에서 먹을 간실을 세븐일레븐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왔습니다.

귀여운 쿠폰을 주더군요.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괜찮은 (솔직히 그 동안 먹은 호텔 아침중 최고인듯 합니다) 아침을 먹고 여행을 나서줬죠.



태국은 아무래도 택시들이 문제가 많아서 큰 쇼핑몰과 호텔에서는 이런식으로 택시를 잡아주고 갈 곳을 알려준 다음 차량 번호를 적습니다.



더운 나라 여행은 중간중간 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텔이 위치가 괜찮아서 중간 휴식도 해줬다죠.





중간에 더워서 들어간 방콕 미술박물관과 저녁을 먹은 증거물이 위에 보이네요.





오늘도 세븐일레븐에서 간식을 구입하고  쿠폰을 또 얻은 다음에 호텔로 돌아왔더니 내일 떠난다고 꽃과 편지가 있네요.

이렇게 짧은 방콕 여행이 끝나갔습니다.

지금 또 생각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