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음 먹기
지오와 크세니아가 로마로 여행을 간 그 주말에 지오 아빠와 엄마는 조용히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문득 아직도 그대로인 코로나 상황에 언제나 바쁜 회사일에 아직은 오지않은 봄을 생각하다가
호랑이 해의 첫번째 여행을 계획합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기간을 생각해서 속초로 목적지를 잡았습니다.
네네 항상 여행이야 길게 가고 싶지만 뭐 상황이 그렇죠 -_-;;;;
이런저런 상황에 뭐랄까 조금 떠나고 조금 빈둥대는 그런 여행이 필요한 그런 시점에 떠난 여행입니다.
덕분에 ‘여길 갔다’ 라든지 ‘이걸 보았다’ 등등 보다는 이래저래 빈둥거렸다라는 내용이 많은 여행기입니다.
숙소는 어디?
이번 숙소는 라마다 속초 바이 윈덤이라는 뭐랄까 이름이 외우기 어려운 곳입니다.
- 주소 :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06
- 홈페이지 : https://www.ramadasc.co.kr/
대포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번에는 바다뷰쪽을 예약했는데, 네네 멋진 풍광입니다.
2층에서 대포방파제와 바로 연결되어서 걸어다니기 좋고, 대포항에 붙어있어서 음식점들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1층이 로비이고 2-4층이 주차장, 5층에 CU와 식당들이 있는 구조입니다.
주차장 자체는 그럭저럭한 넓이인데, 들어가는 램프가 좁은편입니다.
운전 경력이 적으신 분들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