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네가 살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에도 2018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설날을 지내기 때문에 새 해라고 해도 큰 의미는 없지만 나름 바글바글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지오네는 방학을 맞이해서 나온 지오와 뒹굴거리면서 보냈죠.
지오는 그 동안 밀린 잠을 충실(?)하게 보충하고 있습니다.
12월31일이 되자 지오는 여친네 놀러가고 (여친네는 새 해를 중요하게 여겨서 행사를 한다네요),
지오 아빠와 엄마는 초밥과 맥주로 2017년의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이미 오토바이들로 가득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와인을 즐기고 있는데 바깥쪽에서 펑펑- 하는 소리가 납니다.
새 해 맞이 불꽃놀이가 시작됬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의 2018년은 이렇게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