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니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가거나 여행을 떠나고 있네요.
지오네가 살고 있는 베트남에도 추석이 있습니다.
베트남 말로 쭝투(Trung Thu, 중추절 할 때 중추입니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큰 명절은 아니고,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고아들이 많이 생기자 호치민 주석의 제안에 의해 베트남은 추석을 '아이들을 위한 날'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휴일도 아니고, 월병이나 먹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주는 그런 날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
시원한 기후와 맛있는 음식과 가족들과 따뜻한 만남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오네는 더 따뜻한 기후에서 평범한 추석을 보낼 예정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지오는 시원한(?) 기후를 아에 추석이라고는 없는 곳에서 보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