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이죠.
아무리 귀찮고 천성이 그렇지않더라도 이 세상이 내게 요구하면 바로 반응하는 지오네입니다.
어제 밤에 지오 아빠와 엄마가 컴퓨터 앞에 크레디트 카드 들고 모여서 저질러버린 일 때문에 지오네 가족은 바로 몸 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게 무슨 연예인들도 아닌데, 통장에 결재되면 그러니까 그들과는 달리 반대로 돈이 빠져 나감과 동시에 이러한 준비과정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동안 빈둥대면서 저녁 먹고 간식을 top up 하던 인생은 당분간 안녕입니다.
과연 이 가족은 또다시 게으름을 극복하고 요구되는 적절한 몸매를 갖추게 될 것인지..... 심지어 저도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