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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영국

간만에 영국엘 간 지오네 (5. 콘위와 콘위성곽)

by 지오네Blog 2009. 9. 11.

(2009. 7. 26)






휙휙 차를 몰아서 콘위(Conwy)에 도착을 했습니다. 

콘위는 노스 웨일즈에 주요 도시중에 하나로 아름다운 콘위성이 있습니다.
콘위에서 기차를 타면 기차가 콘위만 밑으로 통과해서 가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지오네는 구경만 했습니다.

콘위에 지오네가 온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지난 번에는 밤 늦게 도착했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정작 제대로 구경을 못했더랬습니다. 

네네 결단코 부지런한 가정은 아닙지요.




콘위성 앞에서 한 장



콘위만을 어슬렁 거리면서 사진도 찍고 이거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콘위는 작은 마을이라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다니면 충분한 곳입니다.
사실 걸어다녀야 콘위에 아름다운 구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홍합 조각앞에서 한 장


네네 이 동네에서 갈매기들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죠. 제가 아는 이 동네 사람들은 evil bird라고 부릅니다 -_-;;;





영국에서 가장 작은 집입니다








그리고 걷다가 보면 콘위성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서 성벽을 따라 걸어다니면서 콘위를 구경했습니다.


















정작 지오와 지오엄마는 오래된 성곽을 걷는 것이 좀 무서웠지만 일단 가면 끝을 보는 지오네 가족은 완주를 하고 내려옵니다. 훗훗





콘위는 작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꼭 한 번 들려보세요.

다시 지오네 가족은 오늘 밤에 묵을 예정인 콘위 옆마을인 란두드노(Llandudno)로 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