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11 휴일 하루 보통의 주일이라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교회에 갔겠지만... 지오 아빠도 출장을 갔고 지오가 가 보고 싶어했던 로봇 전시회도 오늘 마지막일이라 이래저래 핑계를 대고 교회 대신 삼성 코엑스로 휘이~ 갔더랬지요. 요즘 건담과 로봇 제작에 필이 꽂힌 지오는 가기 전부터 상당히 기대에 부풀어 있었고 기계에는 도통 재미를 못 붙이는 지오맘으로서는 그저 부모의 의무를 다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종류의 로봇과 기술 전시회도 있었고 로봇 공연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하지만 늘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장은 부족하더군요. 어쨌든 지오는 만족하는듯 했고 그동안 로봇 교실에서 제작했던 로봇들도 있어서 더욱 신나했어요. 어느 전시장에선 서브 모터 운운하면서 로봇에 대해서 엄마한테 설명도 해주는 센스!.. 2008. 10. 19. 둔전 운동회 지난 봄, 둔전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영어 사회 보는 지오입니다. 2008. 8.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