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금)
오늘은 지오 아빠가 오전에 일이 있는 관계로 지오와 크세니아가 먼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네네, 한국의 샐러리맨이란 말이죠 -_-;;;;
두 녀석은 아마도 지오 아빠와 엄마는 결단코 하지 않을 롯데 타워 스카이 브릿지 투어를 했습니다.
아마도 높은 곳에서 보는 서울이 멋있었을 것으로 어디까지나 추정을 해봅니다.
사진을 보니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지오 아빠가 일을 마치고 지오 엄마와 함께 롯데 타워에서 조인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했다죠.
그리고 전철을 타고 향한 곳은 바로 네네 한우 구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그 동안 자제해왔던 한우에 대한 사랑을 신나게 펼쳤답니다.
역시 한우는 진리네요.
가족간의 대화가 한우를 먹는 동안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느꼈답니다.
이렇게 즐거운 하루가 또 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