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오 아빠와 엄마는 따뜻한 (왜 겨울인데 시원해지지 않는 것이냐)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오는 대학교를 다니느라고 영국에서 살고 있죠.
어느 날 채팅을 하다가 영국이 춥다고 하길래 영국은 한국에 비하면 암 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했더니 동영상을 하나 보냈습니다.
으음,
지오가 있는 동네가 바람이 유명하다고 하더니 눈도 옆으로 내리는군요.
더운 곳에 살면 추운 곳을 그리고 추운데 살면 그 반대라고 하던데 지오는 베트남을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요사이 한국은 장난 아니게 춥다는 말도 생각이나네요.
마지막으로 요사이 시험보느라고 쩔어(?)있는 지오 사진을 하나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