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주신덕에 지오네 가족들 모두 그러니까 지오 엄마와 지오가 늦게 호치민 생활에 합류했습니다.
도착기념으로 간만에 한식을 외식한 지오와 지오 엄마는 베트남 휴대폰을 지급받고(?)...... 바로 카톡으로 인간관계들을 회복하더군요.
뭐 이전에 살 던 곳이라서 그리 정착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 지오 학교하고, 의료보험하고, 노동허가서에 비자를 만들고, 집만 구하면 정착이 끝날 것 같습니다.
에휴 아직 좀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