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다 지나가는군요.
지오네는 올해도 두바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하는 지오네 모습들입니다. 생각해보니까 이번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성탄절이군요!!!
올 해도 어김없이 지오네는 성탄장식을 했습니다. 그 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모아온 성탄장식들이 꽤 되는군요.
기존의 장식들도 성탄장식들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와인장 위에는 작은 성탄트리가 놓였고요.
새로 구입한 나무 사슴 산타도 장식 대열에 합류를 했습니다.
베트남부터 줄기차게 장식을 책입지고 있는 녀석이지요.
이제 어언 18년 정도되어가고 있는 성탄 리스입니다.
무슬렘 국가를 고려해서 안쪽에 달아두었습니다.
영국에서 구입한 종이 천사들도 달아주고요
베트남에서 구입한 고양이 천사도 매달아둡니다.
성탄 장식을 끝내고 빈둥거리고 있는 모자의 모습입니다.
둥근 전구들은 화분들을 장식했습니다.
자, 그리고 시작된 크리스마스 파티.
뭐니뭐니해도 성탄파티에는 케이크를 먹고 크랙커를 터뜨리는 맛이죠.
케이크를 맛보고 계신 지오 엄마
오늘의 크랙커입니다. 안에 무슨 선물들이 들어있을까요?
크랙커를 터뜨리고 일단 왕관을 쓰고 파티를 이어갑니다.
크랙커 안에서 나온 선물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자.
선물도 받았겠다 케이크도 먹었겠다 즐거운 포즈를 취하는 모자.
이렇게 2012년도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