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이전 블로깅에서 빼먹은 곳이 있는데, 호치민에 있는 미술 박물관(Bao Thang My Thuat)입니다.
관광코스에 자주 빠져있는 곳이니까 한 번 소개를 합지요.
97 Pho Duc Chinh 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는 프랑스 식민시절의 화교의 집이었답니다.
들어가서 표를 구입하고 안을 둘러봅니다.
안에는 일부 방을 제외하고는 에어컨이 없지만 그리 덥지는 않습니다.
뭐랄까... 대단히 큰 볼거리는 없지만 한적하고 나름 볼 만한 작품들이 있어서 시간을 들여 방문해볼만 합니다.
미술관 근처에는 미술품들을 파는 숍들이 있고, 앞쪽에는 신발들을 많이 팝니다.
Pho Duc Chinh거리 자체가 고미술품이나 안틱물품을 파는 곳이라서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