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28)
공항으로 가기 전에 영국에 로망인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즐기러 진실씨 차를 얻어타고 리치몬드 파크로 갔습니다.
멋진 호텔에 들어가서 (아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군요 T_T) 애프터눈 티를 시작했다죠.
니가 인생을 알아? 하는 표정의 지오
역시나 영국적인.... 즐거운 애프터눈 티
이번 여행이 즐거웠던 큰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었습니다.
몇년만에 찾은 우리 가족을 아주 당연한 듯이 맞이해주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반가운 사람들을 뒤로하고 히스로 공항으로와서 다시 두바이로 왔습니다.
지오엄마가 말하더군요.
아주 잠깐 어디 나갔다 온 것 같다고.
이렇게 지오네 영국 여행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