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런던 구경 아침에 일어났더니 날이 너무 좋네요.네네, 영국에서 이렇게 좋은 날이라면 냉큼 어디론가 놀러가야 합니다. 원래는 기차를 타고 런던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오늘 파업이랍니다 (이래서 민주주의는 -_-;;;) 결국 지하철(영국에선 언더그라운드 혹은 튜브라고 하죠)을 타기로 하고, 피카딜리(Piccadilly) 라인의 첫번째 역인 코크포스터스(Cockfosters)에서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으로 왔습니다. 작고 삐그덕 거리는 영국 지하철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납니다.네네 이 녀석들은 별로 변하지 않았네요. 코벤트 가든 런던에서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입니다. 이 곳은 뭐랄까 서울로 치자면 명동 같은 그런 곳입니다. 좁은 길들을 따라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