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호이안 (2004.5.28)
다낭에서 호이안 (Hoi An) 까지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봉고를 타고 신나게 풍풍 달려갔습니다.
자, 출발하자고~
호이안은 해상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중 하나로 예로부터 비단을 이용한 산업과 이를 무역하기 위한 장사가 성행했던 곳입니다.
덕분에 호이안의 구시가는 아직도 그 시절의 모습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먼저 실크를 만드는 공장을 구경했지요.
호이안의 명물은 바로 이 비단으로 만든 등!!!
아직도 전기가 그리 많이 들어오지 않는 호이안에 밤을 아름답게 밝힙니다.
물론 등을 하나 아니 두 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답다는 호이안의 밤은 다음 페이지에 나올 겁니다요.
어떤 면으로는 그대로 둔다라는 것이 가장 아름답게 보존을 한다라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위쪽은 일본인 거주구역과 중국인 거주구역 사이에 놓인 래원교라는 다리입니다.
아름다운 거리를 신나게 구경하고 나서 오늘의 숙소인 호이안 리버사이드 리조트(Hoi An Riverside Resort)로 이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