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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한국

[제주 2025] 저녁은 서귀집에서 흑돼지를

by 지오네Blog 2025. 10. 6.

제주도에 왔으니 저녁으로 흑돼지를 한 번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서귀집이라는 곳입니다. 지오 엄마가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냈지요.
호텔 주방장 출신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곳이라고 해서 냉큼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 숙소인 칼 호텔에서 뒷문으로 나가서 귤밭을 따라 걸어가면 바로 있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오오 돼지고기가 엄청납니다.
특히나 목살이 장난 아닙니다. 물론 오겹살도 등심도 맛있지만 목살의 부드러움은 상당하네요.
결국 자제하려던 지오네의 정신력은 바로 없어졌고 정신없이 고기들을 흡입했죠.

 

귤밭을 지나 도착한 흑돼지 구이집에 기뻐하는 지오네

 

 

두 판의 고기를 해치우고 나서 (네네 맛있어요) 역시나 탄수화물을 참지 못하고 볶음밥과 짜파구리를 시켰습니다.
볶음밥도 고사리가 들어가서 넘 맛있습니다. 
짜파구리야 맛없을 수가 없고요.

 

고사리가 들어간 볶음밥

 

 

그렇게 냄새를 폴폴 풍기면서 호텔로 돌아와서 바로 잠에 빠졌습니다.
네네 새벽부터 시작된 긴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이번 여행 첫 날이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