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왜 포스팅이 없었느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네네, 언제나 그랬었던 것처럼 게으름병에 지고 말았다고 간단히 말을 할 수도 있지만이번에는 정말로 괜찮은 핑계거리가 있었습니다.네네, 한 번 들어봐주세요.자, 시작합니다. 일단 지오네는 U Town과 영국에서 각자 열심히 겨울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지오 엄마는 플리마켓에 열을 올릴고 있었으며, 지오는.... 뭔가 이상한 옷을 입고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에 지오 아빠가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는 일이 생겼습니다.뭐랄까 급작하게 일들이 돌아가는 바람에 U Town의 아파트도 내놔야 했고, 서울의 집도 알아봐야 했습니다.그렇죠 지오네가 상당히 오랬만에 서울로 재입성을 하게됩니다. 지오 아빠는 서울에 방 하나를 임시로 빌려서 새 회사에 출근하고, 지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