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싱가폴식 토스트로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짜피 공항이동 등등해서 별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관광은 하지 않고 싱가폴식 토스트로 아침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바로 싱가폴 카야 토스트를 파는 토스트 박스라는 집이 있습니다.이 곳은 체인으로 싱가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도착을 하니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더군요. 지오네는 커피와 카야 토스트 그리고 계란 세트를 주문했습니다.1세트에 5.4SGD 였습니다. 진하고 달콤한 커피와 토스트로 뭐랄까 싱가폴식 아침을 즐겼습니다. 창이 공항으로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이지링크 카드 환급도 받은 다음 택시를 타고 창이공항 터미널 4로 향했습니다. 출근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거리는 한산해서 30분도 걸리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