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손녓에서 노이바이로 기적적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난 지오네는 겨우겨우 졸린 눈을 비비면서 택시를 타고 호치민 탄손녓 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갔습니다.간만에 일찍 일어난 지오 엄마는 아침부터 체력 방전을 보였답니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베트남항공 VN220편을 이용해서 호치민 탄손녓 공항에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까지 날아갔습니다.비행시간은 08:00에서 10:05 그러니까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왠일로 베트남 항공이 정시에 출발해서 정시에 도착하는 놀라움을 보여줬답니다.자리는 33D, E였고, 비행 중간에 늘 언제나 항상 그렇듯이 작은 빵 하나와 음료수 (물 혹은 콜라)를 줬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의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서는 짐을 찾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의외로 지오네 짐이 수 많은 베트남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