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오늘은 구시가쪽을 주로 관광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짐을 꾸려서 하숙집에 맡겨두고 슬슬 걸어서 길을 나섰습니다. 향한 곳은 갈라타 탑 (Galatasaray Kulesi) 이었죠.전망대로 설치한 이곳에 오르면 구시가가 잘 보이죠. 탑에 올라서 일단 사진 한 장을 찍고. 이제는 익숙해진 이스탄불의 전경을 바라다 봅니다. 탁심 광장을 가로지르는 작은 그러니까 달랑 1량만 있는 전차를 타고 하숙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상당히 삐걱거리지만 재미있더군요. 하숙집에서 아타투르크 공항으로 간 다음 두바이 행 에미레이트 항공 EK124편을 이용해서 두바이로 돌아왔습니다. 두바이에 도착하자 후끈한 열기 (사실 그 동안 두바이가 춥다고 했죠 -_-;;;)가 지오네 가족을 맞이했습니다.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