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4

[태국2022] 파타야 가는 길

후아힌 아티스트 빌리지 아침에 일어나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후아힌 아티스트 빌리지 (Baan Sillapin)로 향했습니다. - 주소 : 299/8 3218 Hin Lek Fai, Hua Hin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77110, Thailand 뭐랄까 태국적인 발랄함이랄까 그런 작품들을 구경했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있고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작품들은 대부분 판매되는 분위기랍니다. 에라완 뮤지엄 후아힌을 떠나서 파타야로 차를 달렸습니다. 점심은 차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곳으로 정했습니다. 네네, 역시나 21세기는 모바일의 시대죠. 이 곳은… 아마도 외국인들이 오지 않는 그런 곳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한국식 빙수를..

여행기/아시아 2023.01.07

[태국2022] 후아힌으로 가자

뮤지엄 시암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오늘은 방콕을 떠나서 후아힌이라는 도시로 가는 날입니다. 후아힌으로 가기 전에 먼저 뮤지엄 시암에 들렸습니다. 이 곳은 태국의 역사를 인터액티브하게 소개는 곳이었고, 나름 흥미로운 곳이었죠. - 주소 : 4 Sanam Chai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Thailand - 홈페이지 : http://www.museumsiam.org/ 박물관을 구경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으음. 이 곳은 새벽사원과 왓포, 왕궁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네요. 점심을 마치고 커피를 하나씩 사들고 다시 차를 몰았습니다. 카오루앙 동굴 후아힌으로 향하는 길에 카오루앙 동굴 (Tham Khao ..

여행기/아시아 2023.01.07

[태국2022] 방콕으로 이동하기

집에서 인천공항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보니 엄청 추운 날이었습니다. 졸린 눈으로 씻고 어제 정리해놓은 트렁크를 챙겨서 집을 나섰죠. 예전 같으면 공항 버스를 이용했을 것 같은데 요사이는 주변에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추위를 생각해서 택시를 타고 데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아니 새벽이라 흑흑 길은 거의 막히지 않고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의 아침 그런데 허억- 공항에 엄청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기요가 엄청나게 광고를 한 까닭인지 추위가 너무 심해서인지 암튼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넘처납니다. 보딩패스를 받고, 짐을 부치고, 로밍신청을 하고, 환전도하고, 헥헥 긴 줄을 서서 보안검색과 출입국관리를 통과하자 드디어 익숙한 공항입니다, 간만에 해외 여행인 지오 엄마는 새로운 ..

여행기/아시아 2023.01.07

[태국2022] 여행준비

떠나는 이야기 이번 여행은 조금 특별합니다. 지오네와 지오-크세니아 부부와 사돈부부 그러니까 세 그룹이 간만에 다시 모여서 하는 여행입니다. 그 동안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이런 식의 여행은 처음이네요. 한국에서 그리고 영국에서 태국으로 날아와 만나는 여행의 준비는 수 개월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각 그룹의 출도착일정을 맞추고 휴가들을 내고 구글독과 메일과 채팅을 통해서 일정을 맞췄습니다. 뭐 그렇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계획은 크세니아와 크세니아 엄마가 만들었답니다. 지오네도 일찍부터 항공권을 예약했죠. 중간에 항공사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아직 코로나 여파가 있는 걸까요) 돌아오는 항공편이 새벽 출발이 되었지만서도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 준비 시간은 놀랍게도 선물들을 구입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여행기/아시아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