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태국2022] 파타야 가는 길

지오네Blog 2023. 1. 7. 18:14

 

 

후아힌 아티스트 빌리지

아침에 일어나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후아힌 아티스트 빌리지 (Baan Sillapin)로 향했습니다.
   -  주소 : 299/8 3218 Hin Lek Fai, Hua Hin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77110, Thailand

 

뭐랄까 태국적인 발랄함이랄까 그런 작품들을 구경했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있고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작품들은 대부분 판매되는 분위기랍니다.

 

그림도 있고 조각들도 있습니다

 

가운데 연꽃 수채화가 태국에서 가장 큰 수채화라고 합니다.

 

 

에라완 뮤지엄

후아힌을 떠나서 파타야로 차를 달렸습니다.

 

점심은 차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곳으로 정했습니다. 


네네, 역시나 21세기는 모바일의 시대죠. 

이 곳은… 아마도 외국인들이 오지 않는 그런 곳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한국식 빙수를 팔고 있어서 디저트로 망고빙수를 먹었다죠.
   -  상호 : 콴카오 리버사이드 레스토랑 (Kwankao Riverside Restaurant)
   -  주소 : 9/9 หมู่4 บางโทรัด เมือง Samut Sakhon 74100, Thailand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도착한 곳은 에라완 뮤지엄 (The Erawan Museum)입니다.
   -  주소 : หมู่ที่1 99 Kanchanaphisek Rd, Bang Mueang Mai, Mueang Samut Prakan District,

                Samut Prakan 10270, Thailand
   -  홈페이지 : http://www.erawanmuseum.com/ 

 

이 곳은 머리가 세 개 있는 코끼리 상의 형상을 한 곳입니다. 

뭔가 불교+힌두교적인 세계관을 표현한 곳이라고 합니다.

 

나름 사원적인 성격이 있어서 짧은 바지를 입었던 지오와 크세니아 아버지는 이 곳에서 나눠주는 바지를 덧입어야 했죠. 

그러고 나니 왠지 태국사람들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식당, 사원 그리고 파타야

 

 

파타야의 저녁

저녁은 사돈집에서 초대를 해줬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사돈집으로 향했죠.

 

파타야 바다로 지는 석양을 바라봤습니다.


이렇게 올 해의 마지막 시간들이 지나가네요. 

 

저녁식사는 태국식 생선구이로 시작을 해서 이태리식 요리로 이어지는 조합이었습니다.


네네, 태국에도 배달이 되는군요 ^_^

 

음식과 와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와 이야기를 마치고 슬슬 걸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방에 돌아오자… 완전 추운 방이 기다리고 있네요. 네네 아마도 센서가 고장난듯 합니다.


태국에서 시원한(?) 밤을 보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