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9일 호치민 - 판티엣 뭐 오늘은 정말로 이유를 찾아보려고해도 찾을 수 없는 정말 '보통'날입니다.핑계를 대자면 지오와 지오 엄마가 부활절 연휴동안 한국으로 들어 간다는 것과 그동안 엄마, 아빠를 쫒아 다니면서 어께 넘어로 배운 지오의 골프 실력을 시험한다는 이유에서 닉팔도가 설계했다는 베트남 한적한 해변가의 오션 듄(ocean dune) 골프장엘 놀러왔습니다. (역시나 핑계없는 무덤이란.. -.-;;) 주일예배를 마치고 (아멘이라져 -.-;;)탄아저씨가 모는 차로 3시간 20분을 달려 판티엣 노보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바로 이곳에 아까 얘기한 오션 듄 골프 클럽(Ocean Dunes Golf Club)이 있답니다. 게다가 평일에는 어짜피 손님이 없는 관계로 무지 저렴하고, 게다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