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30) 다음 날은 지프를 대절해서 무이네 근처에 있는 사막 (지질학적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고해안선이 침식에 의해 노출된 곳)으로 놀러갔습니다. (바로 이 지프차 입니다) (즐거운 3대) 지프를 달려서 도착하면 사막이 있습니다.그렇지만 진짜 사막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는 호수가 떠억하고 있습니다. 흠흠. 이쪽으로 이렇게 찍으면 영락없는 사막이죠. 동네 청년이 어머니에게 연꽃을 따서 주더군요. 오오 어머니는 감동!!! 자자 어머니 감동은 그만 하시고 이제 사구 언덕을 오르시죠. 역시나 모래 언덕에서 최고의 즐거움은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죠. 네. 지오 아빠의 충고를 무시하고 모자를 쓰지 않은 지오엄마는 미약한 열사에 걸려서 헉헉 댔습니다. 그래서 남편말을 무시하면.... (고통을 참는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