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Town으로 가자 이른 아침에 겨우 눈을 뜨고 일어나서 잽사게 짐을 싸고 호텔을 체크아웃 했습니다. 네네, 오늘은 U Town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참고로 지오 엄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U Town에 가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서울역으로 가서 KTX를 타고 U Town으로 향했습니다. KTX 115편으로 자리는 2C, 2D 였습니다. 서울역에서 모닝커피와 호두과자를 (기차 여행은 역시나 -_-;;;) 구입했습니다. 늘 언제나 항상 왠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베트남에서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칼같이 시간을 지키고 청결하며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KTX는 뭐랄까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신라 스테이 울산 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신라 스테이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어헉- 무려 2만원이 넘게 택시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