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집 2

[서울여행] 추억을 되살리는 첫 날

울산에서 서울로 얼마 잔 것 같지 않은데 알람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네, 뭐 항상 그렇져 -_-;;;)눈을 떠 보니 여행을 떠나는 날이 밝았네요.몸을 일으키고 씻고 어제 챙겨둔 짐들을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평일이고 출근시간인 관계로 조금 서둘러서 집을 나서면서 버스를 확인했더니… 역시나 이 도시의 공공교통체계는 답답합니다.하는 수 없이 택시를 불러서 막힌 길을 뚫고 울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에 도착을 해서 아침거리를 사고 (네네, 기차에서 먹는 맛이 있죠) 커피를 한 잔 하다가 서울행 KTX 120를 타고 출발을 했습니다.기차 안에서 아침을 우물거리면서 커피를 마시니 정말로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호텔 체크인 그렇게 기차를 달려 서울역에 도착을 했고, 슥슥 걸어 호텔로 향했..

여행기/한국 2019.05.06

지오네 제주도 여행기 - 돌아온 서울

일단은 병원으로 오늘도 울리는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씻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지오엄마 병원검사가 있는 날이죠. 지하철로 고속터미널역까지 가서 병원엘 갔습니다. 뭐 검사야 지오엄마가 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_-;;;; 정작 검사는 20분 정도 걸렸답니다. 장모님과 점심 병원을 나와서 향한 곳은 간만에 방문하는 처가집이었습니다. 간만에 장모님과 점심을 같이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역시나 장모님과도 오랬만에 식사를 했습니다.으음, 외국살면 불효자들이 되는 것인가요. 병원+처가집 방문을 마치자 어느새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일단은 호텔로 돌아와서 빈둥대면서 쉬었습니다.네네, 지오네는 그다지 근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블로그를 읽으시는 분들은 ..

여행기/한국 20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