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 마지막 아침도 창을 열어보니 엄청 강한 햇살이 비치네요. 물론 어제만은 못하지만 바람도 불고 엄청난 황사가 하늘 가득입니다. 네 역시 울 나라의 봄은 황사인 건가봅니다. 아침으로 믹스커피를 한 잔씩 했습니다. 새로 구입해서 가져간 포트가 이번 여행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일하는 순간이었죠. 느릿하게 유튜브도 보고, 샤워를 하고, 짐을 꾸렸더니 얼추 10시가 넘은 시간이네요. 이번 여행은 역시나 릴랙스 + 빈둥빈둥이 테마인듯 합니다. 체크 아웃을 하고 (약 1초 걸렸죠), 차에다 짐을 실은 다음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출발을 했습니다. 범부리 고인돌 이렇게 호기롭게 출발을 해서 찾은 곳은 범부리 고인돌입니다. 그러니까 이 곳은 양양에 있는 고인돌입니다. - 주소 : 강원 양양군 서면 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