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탐방한 곳들 오늘 다닌 곳들은 그러니까 평소에 지오네가 자주 다니는 곳들입니다. 또한 호치민에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다니는 곳들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곳들은 한 때 포켓몬에 미쳐있었던 지오네가 밤이면 밤마다 오갔었던 그 곳 바로 호치민시 1군을 걸어다녔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오늘은 그 동안 호치민에 살면서 그냥 쉽게 지나치던 곳들을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예전 사이공을 생각하면서 바라보는 그런 기회였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남은 지오네의 호치민 생활을 돌아보는 그런 시간이었다고도 할 수 있네요. 사이공 첫 번째 주지사의 거주지 토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요사이 많이 더워져서 아침부터 따뜻(?)한 공기를 뚫고 밖으로 나와 사이공 거리를 걸어 오늘의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