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떤선녓 공항 오늘 비행기는 새벽 2시에 출발하는 녀석입니다. 덕분에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밤 11시가 넘어서 호치민 떤선녓 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예상과는 달리 그리 붐비지가 않습니다. 덕분에 쉽게 체크인을 하고 출국수속을 마치고 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비엣젯 항공을 고려해서 비행기에서 마실 물도 구입하고, 출발 게이트인 10번 게이트로 왔더니 역시나 저가항공 전용 버스로 출발하는 녀석입니다. 도대체 떤선녓 공항에 있는 트랩들은 어떤 경우에 사용을 하는 것일까요. 지오네는 아이패드에 담아온 원더우먼을 보면서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으음. 뭔가 좀 더 잘 만들었을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떤선녓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비엣젯 항공 VJ862편을 이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