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오늘도 맑고 더운 날입니다. 뉴스에서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통영은 아직 태풍의 느낌이 들지 않네요. 느즈막히 일어나서 믹스커피를 홀짝이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하다가 내일 출근도 있고해서 일찌감치 서울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가방을 꾸리고 1층에 내려와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체크인때와는 달리 정말 1초만에 체크아웃이 끝납니다. 차에 짐을 싣고 시동을 걸고 출발을 했습니다. 중간에 기름을 넣고 고속도로에 올라서 슁슁 달리다가 일단 함양 휴게소에서 일단 차를 멈추고 아점을 먹었습니다. 오오 나름 이 휴게소 맛있습니다. 지오 아빠는 돈까스를 지오 엄마는 국밥을 먹었는데 만족스러웠다죠. 나오는 길에 지역 특산물 판매소에 들려서 곶감, 고사리, 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