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

[동네구경]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가다

여행을 계획하다 지오네가 베트남을 떠나서 한국으로 이동한지도 한 달이 넘어갑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초반에 비와 추위를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기간은 찌는듯한 더위를 경험하면서,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의 U Town으로의 이주 작업을 했답니다.정말 인생에 몇 번 없을 엄청난 쇼핑을 했고,한국의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을 했으며난생 처음으로 사는 도시에 적응을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나고 나자 집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분위기이고, 슬슬 밤마실도 나갈 정도의 상황이 되었습니다.그렇습니다. 다시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닐 시간이 온 것이죠. 원래는 말이죠 원래는 지오네 집에서 가까운 부산엘 놀러갈까 계획을 잡았었답니다. 그런데, 어헉- 창밖을 보니 기온이 장난이 아닙니다.지오네 평소 모습으로 미루어..

여행기/한국 2018.08.15

2018 U Town 답사기 - 서울로 복귀

U Town 시민이 되다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호텔을 체크아웃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주민센터에 가서 전입신고를 했지요. 네네, 이제 지오네는 명실상부 U Town의 시민이 된 것입니다. 주변에 선거 벽보들이 왠지 이제는 지오네와 관련이 있어보이기 시작을 했죠. 지오는 영국에 거주하면서 U Town 시민이 되었답니다. 지오네에게는 왠지 신기한 경험이었지만 주민센터 담당하는 처녀는 너무나도 담담하게 주민등록증을 건네받아 뒤쪽에 스티커로 새 주소를 붙여줍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써주었는데 나름 시스템이 발전한듯 합니다. 오오- 그리고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보니 세 명 확실하게 U Town 소속으로 나옵니다. 네네, 오늘부로 지오네는 새로운 곳의 주민이 된 것입니다. 서울로 서울로 이제 이곳 시민..

여행기/한국 2018.05.12

2018 U Town 답사기 - U Town 방문

U Town으로 가자 이른 아침에 겨우 눈을 뜨고 일어나서 잽사게 짐을 싸고 호텔을 체크아웃 했습니다. 네네, 오늘은 U Town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참고로 지오 엄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U Town에 가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서울역으로 가서 KTX를 타고 U Town으로 향했습니다. KTX 115편으로 자리는 2C, 2D 였습니다. 서울역에서 모닝커피와 호두과자를 (기차 여행은 역시나 -_-;;;) 구입했습니다. 늘 언제나 항상 왠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베트남에서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칼같이 시간을 지키고 청결하며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KTX는 뭐랄까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신라 스테이 울산 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신라 스테이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어헉- 무려 2만원이 넘게 택시비가 ..

여행기/한국 20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