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 (York) 여행기 (3)
2002.11.30-12.1 요크민스터에서 나온 다음 비도 줄줄 오고 그래서 (아아 핑계가 넘 약하다) 점심을 먹으로 뱀부(bamboo)라는 동양음식점에를 갔습니다. 근데 여기가 꽤 괜찮은 곳이어서 음식맛도 괜찮았고, 가격도 그럭저럭 (게다가 학생을 할인을!!), 무엇보다 이런 뷔페에서 보여지는 '음식 비워도 늦게 채우기'가 없었습니다. 음식이 줄자마자 바로 채우는 그런 멋진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열심히 먹고 맥주 한 잔씩 하고 입가심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나오자 벌써 주변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아줌마들의 아이디어로 (잔머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_-;;) 아줌마들은 쇼핑을 가고 재환형과 나 그리고 지오는 죠빅(Jovic)이라는 바이킹 박물관을 갔습니다.약 한 시간 반 후에 다시 만나서는 점심 먹느라 못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