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4. 2. Galway-Mayo 지방 (둘째날) 아일랜드 간다니까 "비랑 구름이 친구하자고 할꺼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그러나, 우리가족은 언제나 날씨운이 좋은 것을 증명이나 하듯이 일주일 내내 맑은 날이 계속되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숙소 인근에 있는 Connemara National Park였다. 멋진 모양의 공원관리소 건물을 뒤로하고 우리 가족은 골웨이 지방의 거친 빙하지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공원의 낮은 구릉들을 걸어다닐 수 있었다. 그 다음에 들린 곳은 킬레모아 애비(Kylemore Abby) 였다.이 곳은 호숫가 킬레모아 로흐(Kylemore Lough)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수도원으로 이 지방에 아주 유명한 관광지다. 수도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가게에서 이런저런 기념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