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체크인을 할 때 물론 호텔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나니 벌써 출발한 시간입니다. 네네, 게으름 가족의 아침은 짧기만 할 뿐이라죠. 일어나서 대충 씻고, 짐을 챙기고 로비로 내려가서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몰고 오늘의 첫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계획이라면 어제 방문을 해서 해가지는 모습을 바라다 보려던 순천만습지를 게으름이 병이되어(?) 오늘 아침에 찾아간 것입니다. 오늘은 삼일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덕분에 아직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인근 편의점에 가서 모닝 커피와 빵을 먹었습니다. 순천만 습지 이렇게 아침에 찾아간 순천만 습지는 5.4㎢(160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