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는 길 아침에 일어나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놀러 가는 날은 왜 이리 몸이 가뿐한 것일까요 -_-a 어제가 어린이 날이었지만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다지 길은 막히지 않았습니다. 네, 뭐 일부 구간은 정체였지만 뭐 이렇게 맑고 멋진 봄날에 이 정도는 참을만 했습니다.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가평 휴게소에 들려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핫바를 먹어줬습니다. 역시 핫바는 휴게소에서 먹는 녀석이 가장 맛있는 것 같네요. 가평 휴게소에서 다시 에너지를 회복한 지오네는 오늘의 목적지로 신나게 차를 몰았죠. 첫 목적지는 물치항 이번 여행 첫 목적지는 바로 물치항입니다. 예전에 지오와 아주 오래전에 왔었던 곳인데, 그 때 느낌이 좋아서 다시 찾았답니다. (이전 포스팅) 그리고 물치항은…. 뭐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