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두 번째 날 (2004.5.28) 다낭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아래 사진에서 처럼 그윽하게 호텔 아침을 먹고.....라기보다는 솔직히 아래 식당은 옥/상/ 이었던 것입니다. 옆에는 한참 공사가 진행중인 펑키한 환경에서 굴하지 않고 탱가루 같은 오렌지 쥬스와 국수와 계란과 등등을 먹었답니다. 오늘부터는 안과장님네 식구들과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이후 이 가족은 지오네의 열정적인 관광의지와 엄청난 식성으로 인해 나름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오옷! 거리는 흰색 아오자이의 물결로 넘쳐나고....인 듯 보이지만 사실 위에 아이들은 여고생들로 지금 점심시간이라 집으로 가서 밥도 먹고 잠도 자려고 가는 겁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바로 참 유적 박물관 이었습니다.아름다운 수목과 아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