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즐거워 어찌어찌하여 연휴 시작 날 새벽까지 일을 했지만 한 잔 할 수 있었고, 한글날을 편하게 집에서 빈둥거린 덕분에 토요일 아침을 맞이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요사이 코로나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포기를 했고 (네네,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갈 만한 소소하지만 조용하고 왠지 풍경도 괜찮은 그런 곳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곳이 오늘의 장소 화석정입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우)10809 새로 커피를 내려서 보온병에 담고, 차를 시동 걸고 화석정으로 향했습니다. 화석정 (花石亭)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로, 인터넷을 찾아보니 팔작지붕 겹처마에 초익공(初翼工) 형태를 지니고 있다고합니다. 임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