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드 로드에서 점심을 호텔에 짐을 풀고 지오네가 향한 곳은 싱가폴 쇼핑의 중심인 오차드 로드 였습니다.나가려고 호텔 1층으로 내려오자 하늘에서 구멍이라도 난듯이 비가 쏟아집니다. 결국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오차드 거리로 향했습니다.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오차드 역에 내려 위즈마 아트리아 (Wisma Atria) 쇼핑몰에 있는 푸드 리퍼블릭이라는 곳엘 갔습니다. 일종에 푸드 코트로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배고픈 지오 아빠의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지오네가 좋아라하는 딘타이펑이었습니다. 게다가 점심시간도 약간 지나서 대기인원도 없습니다. 결국 이성줄을 놓은 지오네는 저렴한 음식따윈 잊고 소룡포를 비롯한 딤섬과 완탕국수를 즐겼습니다.홍콩에 비해 싱가폴 딘타이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