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떠나볼까나 오늘은 역시나 울산 12경 중에 하나인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보러가는 날입니다.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의 상류인 대곡천 옆에 오래된 암각화들이 있는데, 신석기 시대부터 이런저런 모양들을 새겨둔 뭐랄까 중요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워낙 풍광이 아름다워서 신라시대부터 여러 사람들이 놀러갔던 곳이라고도 하네요. 지도를 보니 주변에 암 것도 없는 것으로 추정되어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서 보온병에 넣고, 물을 챙기고, 몽셜통통도 챙겼습니다.결과적으로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챙기기 잘 했답니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네비게이션을 믿고 울산암각화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차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울산암각화박물관입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