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새벽에 일어나는 것 잘 못하는 지오네 가족에게 이번 여행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요구했습니다.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짐 챙기고 해서 겨우 6시에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불러서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제 4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공항까지 택시로 약 25분정도 걸렸고, 비용은 31유로정도 나왔습니다.이른 아침이라 택시밖에 공항이동 수단이 없었다죠.공항에 도착하고 셀프 체크인을 하고 이른 아침이라 멍-한 지오네 가족들. 일단은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어줍니다. 새벽에 한산한 공항을 떠도는(?) 모자 바르셀로나까지는 스페인의 이베리아(Iberia) 항공 (IB2788편)을 이용했습니다. 약 1시간 15분정도 걸리더군요.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을하고 일단 공항을 빠져나와서 A1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