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4

[순천진주여행] 진주성

진주의 아침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가 가득하네요. 네네,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_-;;;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몰고 조용한 진주시내를 달려서 오늘의 목적지인 진주성으로 향했습니다. 진주성 공북문앞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단 길건너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오늘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도착을 했는데도 벌써 주차장은 거의 다 차있습니다. 오기 전에 인터넷에서 진주성 주차문제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진주성 규모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적은 것 같습니다. 진주성 앞에는 진주운석빵집이 있습니다. 하나 먹어보려고 했더니 아직 빵이 구워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쉽게 발걸음을 진주성으로 옮겼죠.어제 먹은 칠게빵에는 실제로 칠게가 ..

여행기/한국 2019.03.07

[순천진주여행] 순천만습지와 순천시내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인을 할 때 물론 호텔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나니 벌써 출발한 시간입니다. 네네, 게으름 가족의 아침은 짧기만 할 뿐이라죠. 일어나서 대충 씻고, 짐을 챙기고 로비로 내려가서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몰고 오늘의 첫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계획이라면 어제 방문을 해서 해가지는 모습을 바라다 보려던 순천만습지를 게으름이 병이되어(?) 오늘 아침에 찾아간 것입니다. 오늘은 삼일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덕분에 아직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인근 편의점에 가서 모닝 커피와 빵을 먹었습니다. 순천만 습지 이렇게 아침에 찾아간 순천만 습지는 5.4㎢(160만평)..

여행기/한국 2019.03.07

[순천진주여행] 순천 낙안읍성과 선암사

출발과 아침식사 연휴 첫 날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미리 챙겨둔 짐을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간만에 차에 시동을 걸고 울산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날도 좋고 평일이라서 길도 막히지 않고 해서 즐거운 운전이었습니다. 이렇게 달리다가 김해 근처 진영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모닝커피와 커피빵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다가 감자구이도 사먹었죠. 역시나 휴게소 음식은 나름 그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차를 달려서 오늘의 첫 방문지인 순천 낙안읍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낙안읍성 처음으로 도착한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라고 합니다. 성으로 둘러싸인 이 마을에는 아직도 약 100여세대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이런저런 체험관과 민박들이 ..

여행기/한국 2019.03.07

[순천진주여행] 여행을 떠나요

연휴가 생겼다 요사이 별로 질러대지도 않는데 도무지 회복될 줄 모르는 마이너스 잔고 통장을 바라다 보면서 재정관리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있었더랬지요.이런 와중(?)에, 올 해 지오 아빠네 회사 창립기념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금요일을 대체휴일로 지정한다라는 평소라면 절대 그럴 일이 없는 이 회사가 엄청난 생각을 해냅니다. 이렇게 막상 연휴가 생겨나자 앞서 얘기한 재정문제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지오네는 머리를 맞대고 어디에 놀러갈까 궁리를 시작합니다. -_-;;;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저렴한 비행기표라든지 호텔이라든지 등등은 이미 없어졌네요. 하아- 울 나라 사람들 진정 부지런합니다요 -_-;;; 결국 이런저런 의논 끝에 ‘우리나라 도시여행을 하자’ 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두 도시가 선택되다 지도를 펴놓고..

여행기/한국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