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그렇지만 호치민행 비행기가 밤 11시에 있는 관계로 하루 온종일이 비어있었다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고 일단은 짐을 카운터에 맡기고 양바이 폭포로 단체관광을 떠났습니다.여행은 호치민에 신카페를 통해서 했는데, 실제 여행은 냐짱에 있는 양바이 여행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아, 이 넘의 신카페 “그러니까 아침 7시30분에는 떠납니다” 라고 예약할때 말을 했는데, 실제로 양바이 여행사는 원래 계획대로 8시30분에 여행을 떠났답니다. 신카페와 양바이 여행사의 의사전달 실수 덕분에 한 시간을 호텔 로비에서 기다려야 했지요. 게다가 신카페 냐짱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거짓말만 되풀이 하네요. 결국 신카페 호치민에 전화를 걸어서 겨우 여행이 늦..